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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생로랑 워터틴트 612호 촉촉함이 좋았던 사용후기 본문

뷰티

입생로랑 워터틴트 612호 촉촉함이 좋았던 사용후기

bongbongE 2020. 3. 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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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녀오시면서 선물로 챙겨주셔서 감사히 받았는데 컬러가 완전 제 스타일입니다. 더군다나 제가 가지고 싶었던 컬러였는데 선물로 받으니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었는데 바를때 마다 선물 준 분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이래서 선물을 하는것 같아요. 저는 약간 컬러감이 있는 립을 선호하는편이라 얼마전 립스틱 후기도 레드립이었던것 같은데 가방안에 들어있는 립도 입생로랑 워터틴트로 컬러감이 있는 612호 입니다. 사실 저는 틴트를 선호하진 않았는데 제가 선호하지 않았던 이유는 틴트마다 물론 발림성이 다르긴 하지만 약간 끈적이는 느낌의 틴트도 있더라고요. 그런 제형의 틴트는 별로 선호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발색이 연하게 되는 틴트도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 즉 너무 물같은 흐르는 제형은 바르기도 힘들거니와 또 한편으로는 바르고 나면 수분이 빨리 증발되는 느낌이라 오히려 더 건조한 느낌이 들어서 좋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선물받은 입생로랑 워터틴트 612호는 발림성이며 촉촉함까지 거기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컬러감도 3박자 고루 갖춘 워터틴트라 세상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생로랑 워터틴트 612호 케이스는 블랙&립컬러가 돋보이는 투명한 케이스라 더 깔끔해보이고 로고가 눈에 들어오게 골드컬러라 이쁜것 같아요. 완전 빨간 레드립이 아니라 살짝 주황빛이 케이스로 봐도 엿보이는 컬러감입니다. 처음에 바를때는 입술 전체로 풀로 발라 보기도 하고 또 안쪽을 진하게 발라 입술 바깥쪽으로 점점 옅게 발라주니 컬러도 더 이쁘게 돋보이더라고요. 처음에 풀로 발랐다가 제 피부톤에 비해 입술컬러가 너무 돋보여서 좀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역시 립도 어떻게 바르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걸 한번 더 느꼈습니다. 입술 주름부터 싹 메워져서 그런지 조금 시간이 지나도 컬러감이 오래 유지되는 듯한 입생로랑 워터틴트 612호 저는 화장을 여러번 수정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립도 기본메이크업도 한번 하게되면 조금 오래 유지되는게 좋더라고요.

발림성은 정말 촉촉하니 괜찮았습니다. 저는 텁텁한느낌이나 약간 끈적이는 느낌은 한번 바르게 되면 자주 손이 안가더라고요. 그런데 입생로랑 워터틴트 612호는 자주 바르는 제품이에요 특히 이 틴트를 바르고 친구들 만났을때 친구들이 립컬러 좋다며 제품 물어보곤 했는데 그만큼 컬러감과 바르고 나면 촉촉함이 느껴지는 립이라 좋아요. 제가 입술은 건조한편이라 다른 립스틱을 바르면 각질도 유독 일어나는 것 같고 발림성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 입생로랑 워터틴트 612호는 촉촉함이 제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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